1. 크리스티안 페촐트 기획전
기획전에서 새로 본 작품 옐라, 열망. 구작도 좋지만 최근작이 더 세련된 느낌이 있다. 운디네와 트랜짓 화상 gv를 모두 갔다 왔는데 작품 보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관객분들이 쏙쏙 질문해 주시고 감독님 답변도 재치있었다. 시간이 짧다 보니 아쉬워서 감독님도 6시간짜리 gv를 해보고 싶다고ㅋㅋ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엠앤엔필름 사랑해요... 돈 길만 걸으시길
2. 짧은 여행
@제주도 섭시코지
@글라스하우스
@도치돌목장
@양양 낙산사
@강릉 폴앤메리
3. 아이폰13 미니 핑크
무려 7년을 써서 이젠 카톡 켜는 것만 30초씩 걸리던 아이폰6를 보내주었다. 폰 사이즈가 커지는 건 원하지 않아서 미니로 샀는데, 폰겜을 안 해서 그런지 배터리도 일상생활 중엔 문제없고 한 손에 착 감겨서 좋다. 다 만족하는데 페이스아이디가 불편해서 미치겠음
4. 무선 이어폰 소니 xm4
지금은 고대 유물이 된 소니 h3를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쓰고 있어서 블투 이어폰도 소니로 갔다. 고가 유선 이어폰은 못 따라가지만 기존에 외출용으로 쓰던 슈어 215보다는 체감되게 좋다. 노캔이 소음 차단을 완벽하게 해주지는 못해도 대중교통 소음의 8~90%는 줄어들고, 사람 많은 곳에서 블투 끊긴 적도 없어서 만족 중. 저음이 강해서 좋지만 보컬 백킹이 좀 있어서 전용 앱으로 eq를 만져야 음색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