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네 달 전에 예약한 카라칼이 엊그제 도착

어쩌다 보니 두 장을 샀는데 한 장은 topspin이라는 머천 샵에서, 한 장은 공홈에서 샀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디럭스반인데도 패키지가 미묘하게 다르다. 공홈에서 산 건 프린트 입혀진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는데 topspin 건 디지팩 뿐.. 종이 재질도 구리고 뒷면 인쇄 디자인도 약간 다르다. 무엇보다 이제와서 싸인 부클렛을 나중에 따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냥 다음부터는 무조건 공홈에서 사는 걸로

디지팩이 싫지만 요즘 음반은 거진 디지팩으로 나오는듯함. 앨범은 예쁘니까 됐지 뭐 (이상한 마무리)



(봐도 별 감흥 없는) 싸인.. 직접 만나서 받은 게 아닌데 무슨 소용이요 라고들 하지만 싸인반이라도 갖고싶은 게 덕후의 마음 아니겠는가


앨범은 요새 잘 듣고있다.만... 솔직하게는 settle이냐 caracal이냐 한다면 settle을 고를 거다. 분명 좋은 앨범인데도 내 기대치가 높아서 감흥이 덜한가 했는데 세틀에 비해 의외적인 면이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1집은 보여줄 수 있을만한 건 다 보여주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앨범이었고 (가능성이 그것밖에 안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만큼 영혼을 짜낸 것 같단 얘기) 그래서 2집은 대체 어떤 음악으로 뽑으려나 싶었는데 그런 것치고는 기대 이상이기는 하다. 덕분에 앞으로는 또 어떤 음악을 할지 더더욱 궁금해진다

  1. 유자♡ 2015.10.11 01:52 신고 editreply

    카라칼 얼굴이 되게 순해보여요ㅋㅋㅋ

  2. 2015.10.13 22:36 editreply

    비밀댓글입니다